"겸허한 마음으로 선택 기다리겠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현명하신 국민들께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하루) 연락드릴 때도 있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보내겠다. 꼭 집에만 있지는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투표 뒤 이정현 공보단장, 조윤선 대변인 등에게 인사를 건네고 시민들과 악수를 나눈 뒤 투표장을 떠났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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