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위생검사기관 유해물질 평가서 ‘양호’ 판정
검사능력평가는 잔류 농약에 대한 검출 능력에 대해 이뤄진 것으로,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검사자의 능력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주관으로 검역검사본부 및 시도지방자치단체의 정부기관 19개소, 민관기관 4개소 총 23개소의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9일까지 실시됐다.
앞서 미생물 분야, 이화학분야 11개 항목에서도 ‘양호’ 판정을 받은 바 있어 축산물 안전성검사 수행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윤창호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전남산 축산물 공급을 위해 검사능력을 꾸준히 보강해 분석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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