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식 현 통일부 차관 신임 회장으로 선출
‘고향 강진발전을 위해 다함께 뜻 모으자’고 결의
다산정신을 실천하는 강진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모임인 정석회(丁石會) 송년회가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배국환(전 감사원 감사위원) 회장의 바톤을 이어받아 신임 회장에 오른 김천식(현 통일부 차관) 회장은 “정석회 모임을 가진지 5년이나 됐다”며 “정석회가 반석에 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이끌어 준 배국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고향 선후배들이 서로 격려하는 정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강진군 고향 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재정이 열악하다”며 “정석회 회원들과 강진군 공직자들이 상호교분과 정보교환으로 좋은 정보를 얻어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부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폭했던 밀양 사건 가해자, 감히 내 딸을 언급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