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23일 LG그룹 창업 1세대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추서하고 조문했다. 광화장은 국권 신장 및 우방과의 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수교훈장 가운데 가장 훈격이 높은 훈장이다.
총 5일장으로 치러진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상가에는 정재계 인사 약 3000여명의 조문이 이어졌다.
조문 마지막날까지 정재계 인사들은 고 구평회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김석동 금융위원장,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빈소를 찾았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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