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도미니크 오 애플코리아 사장이 최근 퇴사한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도미니크 오 애플코리아 사장이 지난주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현재 애플코리아의 사장직은 공석으로 남아 있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내부 인사와 관련해서는 특별히 언급할 게 없다"고 밝혔다.
도미니크 오 사장이 사장 자리에 오른 지 1년만에 퇴사한 배경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국 시장 부진에 따른 경질이 아이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도미니크 사장 출시 이후 국내에서 아이폰4S가 출시됐지만 국내에서는 판매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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