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1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5%(47센트) 오른 배럴당 92.89달러로 마감해 5일만에 반등했다. 런던국제거래소(ICE) 북해산 브렌트유 11월물은 1.3%(1.39달러) 상승한 배럴당 111.4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진 맥길런 트래디션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유가 100달러선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더 큰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낙관론이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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