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재난본부는 이러한 감사 방향 전환을 위해 일정금액 이상 사업발주에 앞서 예정가격과 원가 등에 대해 적정성을 면밀히 조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하는'일상감사'를 도입했다. 또 전산행정시스템을 활용해 총 30개의 비위유형 시나리오를 통해 자동으로 추출되는 내용을 사전에 감시하는 'e-착한행정 시스템'을 제도화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일상감사 및 e-착한행정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예산집행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낭비요인을 없애는 것은 물론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우수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적극 전파해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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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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