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날씨] 제7호 태풍 '카눈' 북상…중부 200mm 쏟아진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7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내리던 비(강수확률 60∼70%)는 아침에 충청남북도, 밤에는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 경기도와 그 밖의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남부지방과 제주도, 강원도 영동은 오후에 비가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이 18일께 제주도 부근 해상까지 진입할 가능성이 크고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라며 기상정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중부지방은 전날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먼바다에서 오후에 2.0∼3.0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18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은 늦은 밤부터 19일 오전까지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