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노인상담사 케어링 사업’ 서울시장 표창 수상
지난 8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단체 등 51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노인상담사들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소외감 우울증 자살 등을 예방하는 전문적인 맞춤상담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한 해동안 174명 노인상담사들은 7780회 방문·전화 상담을 통해 정서적 돌봄 뿐 아니라 의료비 지원, 후원자 연계, 도시락 배달 등의 지원을 연계해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왔다.
영등포구 노인복지과 (☎ 2670-3407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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