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다음달 1일부터…서울역까지 32분이면 닿을 수 있어 가는 시간 12분 쯤 짧아
코레일은 다음달 1일부터 신도시주민의 편의와 늘어난 수요를 감안, 운정역을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추가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운정역을 정차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해양부, 파주시 등 관련기관과 수차례 협의자리를 가져왔다. 특히 파주시는 접근도로를 더 만들고 시내버스시간을 조정키로 하는 등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조성연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정차역 추가지정으로 운정역을 이용하는 고객들 편의가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경의선을 비롯한 수도권 급행열차의 운용효율을 극대화해 빠르고 편한 수도권전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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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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