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출근녀 빠지게한 '잉여춤'이 뭐길래?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나이트클럽에 거의 매일 출근도장을 찍는다는 '나이트 중독녀'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나이트 중독에 빠진 친구가 걱정이라는 최지혜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최씨는 "친구가 이미 제천시 나이트클럽을 섭렵하고 전국구로 원정까지 다닌다"며 "친구를 말리기 위해 자취방에 감금까지 했지만 혼자서 음악을 틀어놓고 댄스를 추고 있더라"고 말했다.
나이트 중독녀는 "나는 몸치다. 하지만 춤추는 게 재밌다. 현란한 조명에 빵빵한 사운드가 좋다"고 애찬론을 펼쳤다. 또 그는 "오후 11시 이전에 가면 여자는 공짜"라며 경비 절약 비결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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