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의 실시간 방송 서비스 아프리카TV가 총선과 대선에서 선거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프리카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100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됐고, 아프리카 모바일의 일평균 방문객수가 50만명에 달하기 때문에 유권자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2500만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를 이용한 선거유세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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