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가정과 사회가 협력해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데 교과부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의지에서다.
교과부는 다른 부처와 유관기관, 각급 학교에서도 이러한 가정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을 권고할 계획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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