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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약물 중독으로 '감금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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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데미 무어가 1월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에 이송된 이후 소재가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연예 전문지 피플이 그녀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플이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현재 집이 아닌 치료 시설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일 또 다른 연예 전문지 이온라인닷컴는 데미 무어가 약물 중독자 전문 재활시설인 유타(Utah) 주의 서크 로지(Cirque Lodge) 재활원에 들어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데미 무어가 "엄중한 감금 상태에 있다"면서 "소수의 제한된 사람만 데미 무어를 만나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3일 데미 무어는 향과 비슷한 약물을 피웠다가 경련 발작을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데미 무어는 80년대 중반에도 약물과 알코올 중국으로 재활시설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데미 무어의 주변인들은 지난해 11월 애쉬튼 커쳐와 이혼 뒤 "그녀가 잠도 제대로 못자고, 먹는 것을 보지 못했으며, 점차 말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데미 무어 대변인은 그녀가 몸이 쇠약해져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피플은 데미 무어의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가 애쉬튼 거쳐와의 이혼 전에 그녀를 찾아와 위로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는 데미 무어를 걱정하며, 그녀가 좀 더 나아지기를 바랬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 외에도 여러 사람들이 데미 무어를 찾아와 충고를 했지만 데미 무어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후에도 브루스 윌리스는 무어를 계속 찾았으며, 지난 1일에도 데미 무어를 찾아가는 것이 목격됐다고 CBS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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