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 신청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페이스북의 가치가 750억달러에서 1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페이스북이 이번에 상장되면 뉴욕주식거래소 또는 나스닥에서 종목코드 'FB'로 거래될 예정이다.
페이스북의 IPO 주관사는 모건스탠리가 대표 주관사를 맡았고,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바클레이스, 앨렌앤드 등이 주관사 업무를 맡았다.
모건스탠리는 이번에 페이스북의 IPO 대표주관사를 맡음으로써 미국 인터넷 기업들의 최고 IPO주관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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