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되는 연수는 학생들에게서 문제를 발견하고 학생들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전수받던 기존의 생활지도 연수에서 탈피해서 문제의 원인을 교사 안에서 찾는 시각으로 접근한 게 특징이다.
이번 교원연수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110명의 현직 교사가 참여해 개발한 현장 밀착형 감정코칭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서울 시내 희망하는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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