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KT (회장 이석채)가 청소년 전용 로밍 요금제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6일 KT는 청소년들도 요금제 변경 없이 편리하게 로밍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 로밍 일시 허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밍요금을 5000원 할인해주며 관련 이벤트는 별도로 진행된다.
공항로밍센터 및 콜센터에서 반드시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원하는 기간을 설정해 신청하면 기간 종료 후 자동 해지 된다. 데이터로밍 요금상한 서비스가 자동 적용되기 때문에 데이터로밍 요금이 10만원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데이터로밍이 차단된다.
또한 일 1만원에 3세대(3G) 데이터나 와이파이(WiFi)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로밍에그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올레닷컴(www.olleh.com)을 참고하거나 고객센터(휴대폰에서 114, 1588-0608)로 문의하면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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