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로 선정된 2개 기관은 게임과몰입 관련 상담 업무와 함께 각 지역의 정신과 관련 의료 기관 연계를 통해 전문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게임문화재단은 선정된 기관 운영과 관련해 향후 1년간 각 3억원,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는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는 게임업계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최초의 전문 센터"라며 "게임과몰입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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