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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 "유럽 위기, 호주 경제 타격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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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호주 웨인 스완 연방재무장관은 유럽의 부채위기가 시장 변동성을 야기하고는 있지만 호주 경제 전망에는 타격을 입히지 않을 것이란 자신감을 나타냈다.

블룸버그 통신은 스완 장관이 23일 주간 브리핑에서 "유럽의 부채 위기 상황은 우리 지역, 경제, 부채 하한선에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호주의 경제전망에는 큰 타격을 입힐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웨인 장관은 호주의 탄탄한 경제전망 이유에 대해 "호주의 강한 펀더멘털과 매우 적은 부채, 낮은 실업률 그리고 우리의 대규모 투자 파이프라인이 밑바탕에 깔려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호주의 9월 실업률은 5.2%로 유럽 10%, 미국 9.1%와 비교해 절반에 해당한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호주 부채 규모도 세계 선진국 중 2번째로 낮은 27%에 그쳤다.
또 호주 정부는 자원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에 약 4300억 호주달러(4460억 달러)를 투자해 이미 40% 이상 준공한 상태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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