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KTH(대표 서정수)는 KT와 공동으로 구축한 전자지도 '올레맵'을 자사의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에 확대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레맵'은 전국 도로 네트워크와 KT의 통신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구축한 지도 서비스로 주요 매장 연락처는 물론 횡단보도와 건물 외부 주차장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문자메시지, 이메일, 트위터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사용자간 위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H는 또한 '보이스114', '아임IN핫스팟', '파란APP' 등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도 '올레맵'을 적용했다.
KTH는 향후 '올레맵'을 다른 위치기반 서비스에도 확대 적용하고, 최신 위치정보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KTH는 오는 20일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사업자 대상 '올레맵 사업 설명회'도 개최한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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