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5조엔 규모의 자산매입프로그램과 35조엔 규모의 신용대출프로그램도 현행 유지하기로 했으며 대지진 복구 지원을 위해 지진 피해지역 은행에 1년만기 자금을 연 0.1%의 저금리로 대출하는 제도를 2012년 4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의 겐자키 진 이코노미스트는 "BOJ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정당화 할 정도로 일본의 경제상황이 나쁘다는 경제지표는 없다"면서 "그러나 계속되고 있는 엔화 강세는 BOJ가 양적완화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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