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운전 통한 교통 사고 방지 위해 10월 19,20일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구는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운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초보 운전자나 여성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자주 발생하는 고장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먼저 이론교육을 통해 익히고 이론교육후 간단한 정비방법 등을 터득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자동차 기본구조와 연료장치 등 간단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자동차 점검, 정비요령, 교통사고 처리 사례와 보험처리 요령, 현장 실습 등 순으로 이어진다.
교육 참여신청은 구청 교통지도과(☎820-9893)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 직접 접수하거나 동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전 수강생에게 교재가 지급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정비교실을 통해 자가운전을 하면서 차량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자동차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어 평소에 실천하는 자세로 파량을 관리,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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