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가디언은 홈페이지에 장하준 교수와의 인터뷰 동영상을 게재하며 장 교수가 그리스와 아일랜드가 유로존을 탈퇴하는 것이 더 나을수 있다고 말했다고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장 교수는 또 영국이 제조업 기반을 재건하고 런던에 대한 경제적 의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런던에 대한 의존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금융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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