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최근 에티오피아에서 '무지개 구름'이 포착돼 화제다.
무지개 구름은 사진작가 에스더 헤이븐즈(Esther Havens)가 우연히 발견, 사진과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이는 채운(彩雲, iridescent cloud)이라 불리는 현상으로, 테양광선이 구름 속 물방울을 통해 굴절되면서 무지개처럼 여러 가지 색을 띠는 것을 말한다.
채운은 예로부터 서운(瑞雲)·경운(景雲)·자운(紫雲)으로 불리기도 하며, 큰 경사가 있을 징조로 알려져 왔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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