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여성승객에 한해 김포~제주, 부산~제주노선 전편 항공권을 반값에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제선에서도 한명 가격으로 두 명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1+1' 초특가 행사가 펼쳐진다. 부산~후쿠오카노선은 13만9000원, 부산~오사카노선은 16만9000원, 부산~도쿄노선은 27만9000원이다.
항공권은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회사측은 "특가행사는 일부 항공편에 한하므로 조기매진될 수 있으니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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