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다음달 7, 8일 이틀 동안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9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양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6, 7일 진행한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 빨리 국감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11월7일까지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하고 예결위 활동기간을 한 달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2월2일까지 새해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여야가 합의했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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