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11~13일 미국 성인남녀 1500명(오차범위 ±3%)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 업무수행 지지율이 39%로 나타났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이후 53%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40%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백악관와 의회의 재정적자 감축과 국가채무한도 협상, 국가 신용등급 하락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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