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한국전력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과 방배동 일대 1만여가구가 정전돼 정확한 원인과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은 폭우로 인해 상가 등의 건물 지하에 있는 수전설비가 침수되면서 인근 지역 배전설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관리공단은 27일 정오부터 수문 5개를 열고 초당 1500t의 물을 방류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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