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는 올해 실적전망 하향에 따라 산출된 예상 주당순이익(EPS) 1316원(기존 1,486원)에 적정 주가수익비율(PER) 14.4배(과거 2년간 PER의 상단 평균)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3분기 이후 경쟁력 있는 드라마의 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SBS가 3분기에 '무사 백동수'를 비롯해 김선아 주연의 '여인의 향기'와 최강희 주연의 '보스를 지켜라' 등 신규 드라마를 방송하기 때문에 SBS콘텐츠허브의 미디어사업 매출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