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경기 전역 기초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시각ㆍ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28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경기도 정보화기획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디지털방송전환 추진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는 앞으로도 디지털전환지원센터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도민 모두가 밝고 선명한 디지털TV화면을 볼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신청은 오는 8월1일부터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인터넷(행정안전부 민원 24)을 통한 접수도 병행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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