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최됐던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입상작 대상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총 18개 출품작에 대해 특허전문업체에 선행기술조사를 의뢰한 결과, 특허출원이 가능한 12개 작품(생활과학부분 6건, 학습용품 4건, 자원재활용품 2건)에 대해 특허출원을 지원한다. 이번 작품은 초등학교 2건, 중학교 5건, 고등학교 5건으로 나왔다.
이 대회에서 인천지식재산센터는 대회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특별 특허정보검색' 교육을 실시해 출품작에 대한 정확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협조한 바 있다.
최정철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인천 지역 학생들의 창의성에서 비롯된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센터가 나서서 특허출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초중고부터 지식재산인프라를 탄탄히 굳혀서 인천이 지식재산 최우수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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