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23일 스마트폰으로 진에어 항공편의 예약, 결제, 발권, 조회, 환불 등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진에어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은 로그인 후 국내선 항공권 결제 및 구매도 가능하다. 3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BC와 국민카드를 이용해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쳐야한다.
진에어는 향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국내선 좌석 배정과 탑승권 발급, 국제선 예매도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앱 출시를 기념, 내달 20일까지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지/이벤트 메뉴에서 해당 이벤트 내 응모하기 버튼을 터치하면 매주 25명씩 총 4주간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안현석 진에어 마케팅 팀장은 “향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지속 증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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