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훈 애널리스트는 "MRO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각 지역의 최대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쉽, 높은 글로벌 시장점유율(M/S), 다수의 특허를 기반으로 의료 서비스 시장 성장과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북미와 유럽 LTC 시장의 최대 유통 기업들과의 계약은 3분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2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전망했다.
또한, 올 1분기 진입한 중국 시장에도 중국 최대 제약 유통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매출 확대를 예상했다.
안정성이 상당히 중요시 되는 시장의 특성상, 브랜드화를 완성시킨 제이브이엠은 현재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1분기 매출은 1738억원(전년동기 +50.3%), 영업이익은 43억원을(OPM 24%) 기록해 1분기 기준 최고 수치 달성했다고 밝혔다.
약대가 6년제로 전환되면서 2년간의 약사 배출 공백으로 인해 전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약국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는 전분기 대비 20.6% 증가하여 매출 210억원(+38.9%), 영억이익 55억원(+49.7%)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신제품 판매의 가속화와 3분기 중 LTC 시장 진입으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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