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회의 갖고 민원 해소 추진
현재 청라국제도시에는 7개 단지 2643가구가 입주해 있으나 대중교통이 부족하고 도로ㆍ공원 녹지 등이 조성돼 있지 않아 아이들이 학교 등교를 위해 위험한 하천 변 둑을 가로 질러 가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공사로 인한 소음ㆍ먼지는 물론 인근 발전소ㆍ공단ㆍ수도권쓰레기매립지 등에서 나오는 오염된 공기와 악취로 고생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월 1회 정례 회의를 갖고 도로ㆍ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조기 확충, 대중교통 확충ㆍ개선, 청라국제도시 안팎의 환경 정비 및 노점상 단속, 기타 입주민 불편 해소 대책 마련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