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의 신속한 한국사회 적응 위한 ‘나도 한국요리 전문가’ 교실 운영
양천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수는 1561명.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나도 한국요리 전문가 요리교실’은 한서제일교회가 다문화가족을 위해 조리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6일까지 수강대상자를 1기부터 3기까지 기수별로 20명씩 모집, 9일부터 10월 말 까지 매주 수, 금요일 강습할 예정이다.
3기는 조리사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한국요리의 응용력을 키우고 요리의 맛을 낼 수 있는 감각을 습득할 수 있는 강습으로 진행한다.
또 기수별 수강생들에게는 월 3회씩 특강을 해 제빵, 제과와 특별 요리강습도 진행한다.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699-690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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