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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커뮤니티 사업에 4억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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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서울시가 이웃과 소통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 공모사업에 4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총 4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소 43개 이상의 사업은 1000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치구 별로 공모일정은 3월 말에서 5월 중까지 차이가 난다. 19개 자치구에서 공모가 진행 중이다. 예산이 미편성된 은평구, 구로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월 커뮤니티 전문가 20명(중구·은평구·구로구·광진구·송파구 제외)을 각 자치구 별로 배치하고 39개 아파트 단지 3만4913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쿠킹클래스 봉사활동, 녹색장터, 외국인과 함께하는 다문화 프로그램, 어린이 놀이방 운영, 옥상 텃밭가꾸기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선정된 커뮤니티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5월 이후부터 아파트 이웃사촌이라는 공동체 문화가 서울시내 전 단지에 광범위하게 파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아파트 커뮤니티 사업에 4억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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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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