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 9단'이 2011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공개시범서비스(OBT)에 돌입했다.
'야구 9단'은 NHN(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검색포털인 네이버(www.naver.com)이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또 이용자의 편의와 접근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웹기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네이버에 로그인 하면 누구나 별도의 다운로드 및 설치과정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네이버의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여 야구 뉴스를 접하러 온 야구팬이 쉽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현실성이 더욱 강조됐다. 선수 스카우팅과 FA마켓 트레이드와 같은 선수영입시스템과 실존 프로야구 선수들의 데이터를 반영하는 등 차별화 된 현실성을 구현했다. 전·현직 실존 선수들의 데이터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김경문, 김시진, 조범현, 한대화 등 프로야구 감독들의 현역시절 데이터를 사용하여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NHN은 프로야구 은퇴선수의 퍼블리시티권과 관련하여 선수협의회와의 계약에 이어 이번 공개시범서비스에 앞서 일구회와의 계약도 원만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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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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