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는 이 대표가 258만여주를 주당 2709원에 김정영외 3인에게 양도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김씨는 174만여주(16.6%)를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경영권을 양수한 대주주가 기존 주방용품 제조 및 도소매, 수출입업, 프랜차이즈사업, 리서치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꾸려왔다"면서 "특히 기업간 거래(B2B)에 있어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 잘만테크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8일 잘만테크의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인 김정영씨는 에이치디엔텍, 다성, 다성에프엔씨, 다성리서치의 대주주로 인수자금 100%를 자기자본으로 조달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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