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4일 상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나리타 노선의 신규 운수권을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에 각각 주 7회씩 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리타 노선 운항에 저가 항공사가 가세하면서 소비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대한항공이 인천~나리타 노선을 하루 4회,부산~나리타 노선을 하루 1회씩 운항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나리타 노선을 하루 4회씩 운항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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