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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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부가가치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률 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4만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까지 신흥시장으로 바이오실밀러 밸리데이션배치(시험생산 제품) 판매가 완료됐다”며 “올해부터는 선진시장 마케팅 파트너를 대상으로 판매가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0%, 6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김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제시한 올해 공급계약 규모는 2930억원으로 추정치와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전임상 과제 개발과 신종플루치료제 등 바이오신약 임상 진행에 따른 연구비 증가와 성과급 반영을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5% 하향 조정 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 증가로 견조한 수익성은 이어나 갈 것이란 예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59.3%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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