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을 줄 사람이 없어 외로운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카페베네에서 싱글 여성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음은 “인연을 선물하는 이음신이 하루에 한 명씩 나만의 인연을 소개해준다”는 독특한 컨셉으로 주목 받고 있는 국내 1위 소셜 데이팅 사이트다.
정식 런칭도 하기 전에 대학생들과 사회초년생들 사이에 고학력, 고스펙의 회원들이 많다는 입소문을 타고 회원수 4만을 모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온라인 서비스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음의 회원수는 7만이다.
카페베네의 이번 발렌타인 소개팅 이벤트는 싱글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싱글 여성에 한해 양도도 할 수 있어 주변에 외로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선물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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