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S&S(대표 윤혜자)는 학생들의 영어 구사능력과 학습상태에 따라 적정한 수준의 질문을 유도하고, 다양한 응답을 통해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인공지능 영어 채팅 프로그램인 아이채트(Ai-Chat)를 개발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아이채트의 가장 큰 특징은 원어민 강사와 1대1로 대화하는 교육효과를 얻으면서도 외국인과 마주앉을 때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감과 압박감이 없어 학생 대부분이 호소하는 '영어대화 공포증'을 떨쳐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인공지능 영어 채팅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질문을 던지고, 학생의 응답을 분석해 다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한 질문을 던져 외국인 강사에게 1대1로 지도를 받으며 학습내용을 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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