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인기리에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윤상현이 모처럼 꿀맛같은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윤상현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지금쯤 아마 정신없이 자고 있을 것"이라고 웃으며 "'시크릿가든'을 끝내고 며칠 간 휴가를 받았다. 휴가 후에는 일본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크릿가든'에서 한류스타 오스카 역으로 주가를 높인 윤상현은 이에 힘입어 유통과 전자제품, 식품, 주류, 의류 등에서 광고모델 제의가 잇따르고 있고, 직접 부른 드라마 OST로 음반까지 큰 인기를 모으며 남녀 주인공인 현빈, 하지원 못지 않은 대박을 터뜨렸다.
이 가운데 의류브랜드 프라이언과는 재계약에 성공했고 3~4개 업체와는 계약서에 도장찍는 일만 남았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내조의 여왕'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뒤 '시크릿가든'에서 연기자로서 날개를 활짝 편 윤상현의 다음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