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4인조 걸그룹 씨스타가 열정적인 고별무대로 아쉬움을 전했다.
씨스타가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음반 '니까짓게'의 수록곡 '니까짓게'를 선보였다.
타이틀 곡 '니까짓게'는 사랑에 상처받은 여성의 당당하고 독립적인 메시지를 담은 강렬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 지난 달에는 씨스타에게 데뷔 첫 가요프로그램 1위를 안긴 곡이기도 하다.
특히 '니까짓게'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지속적으로 시도해오던 록과 일렉트로닉 음악의 퓨전에 좀 더 대중적인 재해석이 돋보이는 곡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다친 손가락은 지난해 8월 나눔콘서트 '렛츠 스타트' 공연 도중 드라이 아이스 때문에 미끄러지면서 다친 부위여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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