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27일 이명박 대통령에 '2011년 국토해양 업무보고회'에서 연안공간의 합리적 관리와 효율적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연해안선과 72㎞의 해수욕장을 복원, 310곳의 해안가를 고품격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펼친다.
연안에 대해서는 10월 통합관리계획을 수립, 8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해역별·특성별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토지처럼 연안은 이용·특수·보전·관리 등의 용도구역과 항만구·해양생태보호구·산업시설구 등 19개 구로 구분된다.
이와함께 주요 연안과 침식우려 연안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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