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기)=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길라임 연기, 계산착오도 있었다."
배우 현빈이 8일 경기도 여주군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작가가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할지 모르겠지만 또 다시 라임을 표현해야한다면 지금 느꼈던 계산 착오를 더 보완해서 더 라임스러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빈은 "라임으로 바뀌면서 오스카와 함께 했던 신이 많이 있는데 실제 라임이 오스카를 만났을 때 여성스럽고 소녀스러운 모습이 보여진다. 그런 부분은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현빈, 하지원이 주연을 맡은 '시크릿가든'은 재벌2세 까칠남과 스턴트우먼의 영혼이 벌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멜로 드라마로 방송 8회만에 22.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ㆍ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