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배우 최진혁과 동해의 오열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새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촬영 현장 스틸 컷에서 최진혁과 동해는 상복차림으로 납골당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어 어떤 사연이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산의 한 납골당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최진혁과 동해는 극중 상황에 몰입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금세 굵은 눈물을 떨어뜨려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우는 모습도 너무 멋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얼마나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어떤 상황이길래 저렇게 서럽게 우는지 빨리 드라마로 확인하고 싶다", "빨리 일주일이 지났으면 좋겠다." 등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동해는 “현장에서 선배, 동료배우들, 스태프들을 통해 많은 부분들을 배워가며 연기하고 있다. 어느 한 장면도 놓치지 않고 열정을 다하는 연기자 동해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첫 방송을 불과 일주일 여 앞두고 있는 SBS 새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아빠와 그런 아빠의 변고를 겪으며 점차 성장해가는 철부지 막내딸의 성장 스토리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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