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가수 강성이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극본 한준영·연출 고흥식·제작 이야기365)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강성은 극중 국내 유명 병원장의 아들로 '강남 황태자' 정진구 역을 맡았다.
강성은 "그 동안 무대와 작품이 많이 그리웠다. 진정성 가득한 연기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신비스런 미소년의 외모에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는 강성은 아역배우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를 했고 SBS 시트콤 '렛츠고'를 거쳐 뮤지컬 '신밧드',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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