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두산, “임직원 가족까지 건강 챙긴다” 독감 예방접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액 회사 부담

두산 임직원들이 계열사별 부속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두산 임직원들이 계열사별 부속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그룹이 건강관리의 대상을 임직원 가족으로 확대한다.
두산 (회장 박용현)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환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기존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오던 독감 예방접종을 직계 가족까지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2만6000여명의 두산 임직원은 계열사별 부속의원을 통해 예방접종하고, 6만8000여명의 직계가족은 개인별로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하도록 해 이달 중순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접종하는 ‘3가 백신’은 지난해 유행했던 신종플루(H1N1형)와 A형, B형 독감까지 예방 가능하다.
김명중 (주)두산 EHS(Environment Health and Safety)팀 상무는 “다른 질병과 달리 독감은 주변사람들에게 쉽게 옮겨질 수 있는 만큼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보호할 필요가 있다”면서 “두산의 미래인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이 회사의 경쟁력 향상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임직원들의 건강관리와 깨끗한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신종플루 유행시 초기에 열감지 카메라 설치, 의료진 상주, 휴대용 손 세정제 배포 등의 조치를 했으며, 올 초에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비트코인 8월까지 5배 폭등"…'부자 아빠' 저자의 전망

    #해외이슈

  •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