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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의 주인공 허각·존박, ‘강심장’ 동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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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사진 왼쪽), 존 박

허각(사진 왼쪽), 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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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인생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 허각과 존박이 SBS ‘강심장’에 동반 출연한다.

SBS '강심장'의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스타 K2'의 우승자 허각과 준우승자 존박이 '강심장'에 동반 출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지난 ‘슈퍼스타K1'의 우승자였던 서인국도 우승 후 ‘강심장’에 출연해 제 5대 '강심장'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며 "이번에도 허각과 존박이 ‘강심장’을 첫 공중파 데뷔 프로그램으로 결정, ‘슈퍼스타K’에서 탄생한 대국민 스타가 우승 후 ‘강심장’을 통해 첫 공중파 데뷔를 치른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이같은 소식에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4만대 1의 우승 자리를 놓고 그야말로 숨 막히는 경쟁을 펼친 두 사람이 진정 '강심장'이기 때문. 이들은 이제껏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슈퍼스타K2'의 뒷이야기 등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슈퍼스타K2'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윤종신도 함께 출연해 심사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 '슈퍼스타K2'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힐 것으로 알려져 '슈퍼스타K2'의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각, 존박, 윤종신이 출연하는 ‘강심장’은 오는 28일 녹화 예정이며, 11월 9일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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